■ 앵커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베트남 하노이에 안착한 북미 정상의 앞으로의 일정 그리고 2차 정상회담의 관전 포인트. 지금부터 두 분의 전문가와 전망해 보겠습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그리고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상회담 전에 김정은 위원장이 어디를 들를까, 동선이 굉장히 관심이 많았었는데 어제 북한대사관을 방문한 것 이외에는 일정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br /> <br />[홍현익] <br />저기 간 목적 자체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담판을 위해서 간 거기 때문에 그 준비에 전념하는 그런 모습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김정은 위원장 전용 열차니까 굉장히 편하겠다 싶지만 굉장히 아마 힘들 겁니다. <br /> <br /> <br />그리고 덜컹덜컹거리기도 하니까요. <br /> <br />[홍현익] <br />저게 기본적으로 소련 기차인데 러시아 기차가 아니라 소련 기차... 그리고 북한에서는 제일 좋은 기차겠지만 우리 KTX에 비하면 형편없는 기차이기 때문에 그렇게 안락하게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br /> <br /> <br />그걸 6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타고 왔으니까. <br /> <br />[홍현익] <br />피곤을 풀고.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보다 반나절 이상 더 빨리 왔기 때문에 좀 쉬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려고 자기 대사관 가서 격려나 좀 해 주고 밤에는 쉬면서 구상을 하지 않았을까. 어떻게 하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서 가능한 많은 걸 얻어낸다면 내가 앞으로 몇 년이 편하다, 이런 생각으로 아마 다른 데 가고 싶어도 참지 않았을까. 그리고 내달 2일까지 휴일이 있기 때문에 구경은 그때 해도 되는 거니까요. <br /> <br /> <br />그러니까요. 한미 정상회담 이후에 베트남과의 일정들을 잡아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뒤로 미뤄놨을 것이다, 얘기를 해 주셨는데. 오늘 낮 일정도 아직 나온 게 없거든요. 북미 정상회담에 일단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봐야 되겠죠? <br /> <br />[이인배] <br />그럴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28일까지는 미북 정상회담에 집중하고 나서...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 베트남하고는 그다음 일정이 잡혀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베트남과 국빈 방문으로서 일정을 하게 될 것 같고요. 그렇다면 오늘 시간 일정이 비어 있죠, 사실. 비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712105435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