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지선 기자, 왕선택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br /> <br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br /> <br />전 세계의 시선이 평화의 도시 하노이에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하노이에 나가 있는 YTN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지선 기자! <br /> <br />[김지선] <br />드디어 북미 두 정상이 약속한 날이 되었습니다. <br /> <br />5시간 후면 이곳 하노이 시내 호텔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합니다. <br /> <br />8달 만의 첫 만남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br /> <br />오늘 오후 각자 일정을 보내고 친선의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친선 만찬이라고 하는데요. <br /> <br />시간을 보면 30분 동안 1:1 회담을 하고요. 그리고 나서 저녁식사를 함께합니다. <br /> <br />다 해서 2시간 정도인데 8달 만에 처음 만나는 자리예요. <br /> <br />어떤 얘기가 오갈 수 있을까요? <br /> <br />[왕선택] <br />오늘 한마디로 저녁 일정이라고 하고 앞에 초기에 약식 정상회담이라고 부를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br /> <br />오늘 저녁 일정이 어떻게 보면 두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가 되겠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br /> <br />하나는 어떻게 보면 진지한 협상이 진행이 돼서 비핵화를 어디까지 할지, 상응조치를 어디까지 할지를 두 정상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그런 무거운 대화 가능성이 하나있고요. <br /> <br />그 정도 대화가 어떤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분위기를 우호적인 분위기만을 서로 확인하는 선에서 원만한 분위기를 확인하는 그 정도로 해서 환담 수준으로 끝나는 그런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그 변수는 오늘 오후 비건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실무협상 결과를 어떻게 보고하는지에 달려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br /> <br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비건 대표의 보고를 받고 자기 정상회담에 대한 걸 결심한다면 바로 오늘 저녁부터 비핵화와 관련한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br /> <br />그러나 비건 대표의 설명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어느 쪽을 선택할지 약간 헷갈린다면 약간 내일 오전에 본격적인 협상을 하고 오늘은 탐색전 정도로 그칠 가능성이 있고요. <br /> <br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 본다면 오늘 저녁부터 비핵화 협상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내일로 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715014467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