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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뒤 北美 첫 만찬...막바지 준비 '분주' / YTN

2019-02-27 17 Dailymotion

오늘 저녁,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두 정상의 두 번째 만남이 이뤄집니다. <br /> <br />이제 두 사람이 만날 시간이 3시간 반 앞으로 다가왔는데, 회담장 분위기는 어떤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br /> <br />이제 만남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br /> <br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막바지 준비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br /> <br />지금 통제 때문에 호텔 바로 앞까지는 갈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br /> <br />제 뒤로 보이는 곳이 호텔 후문 방향입니다. <br /> <br />이곳으로 수시로 짐과 사람을 실은 차량이 드나들며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주변 경비는 더 삼엄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말씀드린 것처럼 호텔과 연결되는 모든 진입로에는 울타리가 설치돼 차량은 물론 일반인의 통행까지 막고 있고요. <br /> <br />공안들 역시 촘촘하게 배치돼 있습니다. <br /> <br />조금 전부터는 교통 통제 구간을 더 넓히려는 듯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북한과 미국, 두 정상이 역사적인 두 번째 만남을 이룰 장소인 만큼 그 어느 곳보다 경비가 삼엄한 분위기입니다. <br /> <br />북미 두 정상의 만남이 예정된 곳인 만큼 취재 열기 역시 뜨겁습니다. <br /> <br />세계 각국 취재진이 통제된 도로 양쪽 끝에서 현장 소식을 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br /> <br />또 하노이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도 이곳에서 벌어지는 역사적 담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북한 측 실무자들도 메트로폴 호텔을 찾아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김창선 부장 등이 이곳 메트로폴 호텔을 찾아 점검작업을 벌이고 호텔로 돌아갔고, 김철규 부사령관 역시 호텔을 찾아 경호 동선을 점검했습니다. <br /> <br />어제는 김여정 부부장이 직접 이곳 메트로폴 호텔을 찾아 상황을 살폈습니다. <br /> <br />오빠인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하노이 첫 일정으로 북한대사관을 방문한 뒤 따로 나와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메트로폴 호텔입니다. <br /> <br />김창선 부장과 박철 부위원장 등 실무진과 함께였는데요. <br /> <br />마찬가지로 동선을 점검하는 미국 측 실무진의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br /> <br />북미 의전 담당자들이 집중적으로 확인한 곳이 호텔 중앙에 있는 정원입니다. <br /> <br />건물로 둘러싸인 중앙에 수영장과 정원이 있는데 김여정 부부장이 이곳을 살피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합니다. <br /> <br />그런 만큼, 그곳에서 산책 등 행사가 진행 되거나 정원과 접해있는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진행할 수도 있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717050001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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