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5·18 망언 의원 3명을 비롯해 20대 국회 들어 징계안이 제출된 18건을 일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윤리특위 박명재 위원장은 간사 회동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미상정 징계안 20건 가운데 20일 숙려기간이 지나지 않은 2건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을 모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사안이 시급하거나 중대한 안건은 심사자문위에 부대 의견을 달아 우선 처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에서는 5·18 폄훼 발언을 한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을 우선 처리 안건으로 요구했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익충돌 논란을 빚은 손혜원 의원과 재판 민원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의원을 우선 처리 안건으로 요청했습니다. <br /> <br />박 위원장은 또 윤리특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접수되는 징계 안건은 즉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809452035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