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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마약 의혹' 수사 속도...'애나' 재소환 예정 / YTN

2019-03-02 44 Dailymotion

클럽 버닝썬의 마약 유통 의혹을 둘러싼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마약 공급책으로 지목된 중국인 여성 '애나'를 조만간 재소환할 예정입니다. <br /> <br />이연아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애나'라는 예명을 쓰는 중국인 여성은 클럽 버닝썬의 MD, 즉 영업사원입니다. <br /> <br />해외 VIP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마약 공급과 여성과의 만남을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최근 애나의 자택을 압수 수색해 성분을 알 수 없는 액체와 가루를 확보했습니다. <br /> <br />또, 마약 투약 여부도 검사했습니다. <br /> <br />일부 결과가 나왔지만, 경찰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마약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오는 대로 애나를 다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앞서 경찰은 지난달 18일, 버닝썬 직원 조 모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br /> <br />또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맡겼습니다. <br /> <br />이 대표의 자택도 압수 수색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개인적 일탈인지, 아니면 버닝썬이 마약 유통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건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br /> <br />데이트 강간 약물인 '물뽕'을 여성 손님들에게 몰래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파헤치고 있습니다. <br /> <br />버닝썬 측이 물뽕 성폭행에 관여하거나, 이를 방조했는지도 밝혀내야 할 부분입니다. <br /> <br />YTN 이연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0213252367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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