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밝은 경제적 미래를 갖고 있지만 만약 그들이 핵무기를 가진다면 어떤 경제적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일 메릴랜드주 옥슨힐 게일로드 내셔널리조트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은 제재 해제에 앞서 뭔가 많은 것을 하려는 의지가 약했다"며 "며칠 동안 미국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가끔씩은 걸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걸어야 했다"며 이번 북미 합의 결렬이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또 "모든 것이 잘 되면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북한에 원조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0317392558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