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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43억 가로챈 공인중개사 등 입건 / YTN

2019-03-05 48 Dailymotion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전세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공인중개사 53살 황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br /> <br />황 씨 등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임차인에게는 전세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 임대인에게는 월세 계약을 맺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백여 명으로부터 모두 4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이 사건은 딸을 결혼시키면서 힘들게 모아온 8천만 원으로 방을 구하게 됐는데, 이중 계약으로 쫓겨나게 됐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알려지게 됐습니다. <br /> <br />경찰 관계자는 이들 가운데 일부가 혐의를 인정했다며 범행 동기와 수익의 행방 등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0519163426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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