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동남아 3국 순방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는 11일 첫 순방지인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볼키아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이날 브루나이 최대 건설공사로서 한국 기업이 수주한 템부롱 대교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합니다. <br /> <br />12일에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한국 기업이 주최하는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하고 동포간담회를 갖습니다. <br /> <br />다음 날에는 압둘라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마하티르 총리와 회담하고 공동언론발표도 가질 예정입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를 갖습니다. <br /> <br />다음 날에는 독립기념탑 헌화하고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1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br /> <br />김현종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은 올해 말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상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고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0922194317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