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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김정은 대변인" 발언에 연설 파행...양당 지도부 몸싸움 / YTN

2019-03-12 10,505 Dailymotion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말을 듣지 않게 해야 한다는 연설 내용에 민주당 의원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br /> <br />한동안 중단됐던 연설은 가까스로 재개됐지만, 여당 의원들은 사과하라는 구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현장 상황 어떤지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먼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연설 내용을 짚어보겠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에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한다며 연설 시작부터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했습니다. <br /> <br />나 원내대표는 미세먼지와 경제정책 실패, 취업난 실태를 지적하며 오만과 무능, 남 탓으로 점철된 좌파정권 3년 만에 대한민국의 역사가 무너져내리고 있다고 정부 여당을 겨냥했습니다. <br /> <br />특히 소득주도성장은 실패라고 콕집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위헌이고, 헌정 농단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로 북한의 핵 폐기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종전선언을 언급하며 김칫국을 마신 정부를 질타했습니다. <br /> <br />이어 외교안보라인 전면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연설이 파행된 발언이 이부분인데요, 이 발언이 나오자마자 민주당 의원들은 크게 항의하면서 연설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br /> <br />일부 의원들은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기도 하고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양당의 지도부들이 손으로 몸을 밀치는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br /> <br />한동안 중단됐던 20분 정도 파행된 연설이 시작됐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사과해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br /> <br />나 원내대표의 연설이 40여 분이 지나도 끝나지 않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직접 나서 중재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선거제도 개편 관련 여야 움직임 살펴보죠. <br /> <br />어제 이후에 추가 회동은 없는 상황인데 각 당의 입장이 조금씩 갈리는 모양이죠? <br /> <br />[기자] <br />일단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 3당과 함께 선거제도 개혁안 패스트트랙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통해 개혁입법과제에 대한 의견 조율을 마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홍 원내대표는 선거제도 개혁은 지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211020047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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