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차 시승식이 열렸습니다. <br /> <br />버튼 하나로 자동 주차하는 '스마트 주차' 기능부터 무인 셔틀 차량을 타고 국회 경내 한 바퀴를 도는 체험까지 국회의원들이 직접 해봤는데요. <br /> <br />반응이 어땠을까요. 화면 직접 보시죠. <br /> <br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스마트키를 누르자 승용차가 알아서 후진해 주차합니다. <br /> <br />텅 빈 운전석을 보고 주변에 있던 국회의원들이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br /> <br />이번에는 리모컨 호출 버튼을 누르자 빨간색 승용차가 국회 도서관에서 본관 앞으로 달려옵니다. <br /> <br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전석에 전문가가 앉아있긴 했지만, 자율주행 기능으로 이동한 겁니다. <br /> <br />운전석이 아예 없는 이 무인 셔틀 차량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나란히 앉아 국회 경내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br /> <br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주최한 자율주행차 전시와 시승식 행사 모습인데요. <br /> <br />민주당 지도부는 자동주행 기술이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거라며 법과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임기가 끝나면 운전해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마침 2022년부터 이게 시행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제 임기가 끝날 때부터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221180505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