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긴급회동을 하고 선거제도 개편과 쟁점 법안을 연계한 패스트트랙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당초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려던 쟁점 법안 3개 가운데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제외하는 양보안을 제시했다고 회동에 참석했던 이철희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할 법안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법으로 줄이기로 했다면서 세부 내용은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민주당은 50%, 야 3당은 100%를 주장해 이견이 있다면서 협상의 핵심은 선거제도 개편안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220105685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