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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한국당 포함 원내대표 회동 제안"...한국당 "추악한 뒷거래" / YTN

2019-05-01 166 Dailymotion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과 한국당의 극한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열린 자세로 협의하겠다며 한국당을 포함한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br /> <br />한국당은 추악한 뒷거래이자 사과가 우선이라면서 독단적 국회 운영에 함께할 생각이 없다고 맞섰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br /> <br />여야 4당이 한국당을 포함한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조금 전에 끝난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br /> <br />앞서 오전 11시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등 패스트트랙 지정에 함께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졌습니다. <br /> <br />회동은 20여 분만에 끝났고, 대국민 성명 형식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여야 4당은 최근 국회의 불미스러운 모습에 국민께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습니다. <br /> <br />다만, 패스트트랙은 법안 처리를 위한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면서 열린 자세로 자유한국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당장 내일이라도 한국당을 포함한 5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한다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추경과 민생 법안 심의에 나서달라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br /> <br />앞서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지난달 발생한 강원 지역 산불 복구 지원비 1,853억 원을 신속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산불 대응을 위해 이미 편성된 추경 940억 원 역시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지만, 한국당의 협조 없이는 추경의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br /> <br /> <br />한국당은 강력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오늘 한국노총 주관 노동절 마라톤 대회에서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는데 서로를 맹비난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서로 인사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황교안 대표는 이후 나경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에 대한 규탄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br /> <br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 머릿속에는 민생과 경제는 전혀 없고, 야합으로 정권을 유지할 생각밖에 없다는 것이 이번 패스트트랙 사태를 통해 명백히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또, 어려움이 있어도 결코,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민생 현장 속 투쟁과 함께 집회와 범국민 서명 운동...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0111513369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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