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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국회 본회의...LPG 차량 누구나 구입 가능 / YTN

2019-03-13 54 Dailymotion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대책 법안들을 한꺼번에 처리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앞으로는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간주하고, 미세먼지가 적게 나오는 LPG 차량은 누구나 탈 수 있게 됩니다. <br /> <br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여야의 힘겨루기로 올해 들어 두 달이 넘도록 단 한 건의 법안도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했던 국회가 드디어 8개 법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br /> <br />대부분 최근 이슈가 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담긴 법안이었습니다. <br /> <br />이번 법안 처리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br /> <br />먼저 아이들이 다니는 모든 학교에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함께 공기정화기가 설치됩니다. <br /> <br />휘발유 차량보다 미세먼지가 적게 나오는 LPG 차량도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됐지만, 모든 계층으로 확대·보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br /> <br />[문희상 / 국회의장 : 재석 237인 중 찬성 236인 반대 1인으로서 액화 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 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br /> <br />미세먼지의 중요 발생원으로 꼽히는 노후 건설기계나 대형 선박들은 미세먼지 저감 설비가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br /> <br />또한 미세먼지 자체가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돼 미세먼지 상황이 심각하면 정부는 재난 사태를 선포할 수 있게 됐습니다. <br /> <br />재난이 벌어졌을 때 사용하는 정부의 예비비를 미세먼지 해소와 피해 복구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겁니다. <br /> <br />또 미세먼지 문제와 대책을 연구하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도 만들어집니다. <br /> <br />이와 함께 여야는 수도권 지역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대기관리권역 지정제도를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전국적인 대기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br /> <br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319182524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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