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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백신 폐기 최소화...잔량 생기면 현장서 누구나 접종 가능" / YTN

2021-04-28 1 Dailymotion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에서는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br /> <br />당국은 잔량이 남으면 누구라도 즉석 동의 절차를 거쳐 접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br /> <br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잔여량을 폐기하지 않기 위해 만드는 예비명단은 별도의 대상 제한이 없고, 예비명단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추진단은 "예비명단 활용이 어려우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아닌 다른 진료를 이유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나 보호자에게 의사를 묻고 접종해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접종기관들은 예약자가 당일 건강상태 등을 이유로 나타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는 예비명단을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명단을 활용하지 못하는 때가 있고, 다른 접종자를 찾지 못해 잔량을 폐기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을 개봉하면 10∼12명에게, 화이자 백신은 6∼8명에 접종할 수 있는데 병을 개봉했다면 당일에 다 써야 합니다. <br /> <br />추진단은 보관과정에서의 온도일탈 등으로 폐기되는 백신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전날 기준으로 유통·보관 부주의로 폐기된 백신은 총 164병입니다. <br /> <br />추진단은 해외입국자 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해외에서 1차 접종을 받고, 국내에서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홍정익 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1차 접종을 외국에서 했다는 증명을 하면 국내에서 2차 접종이 가능하다"며 "다만, 접종계획에 따라 본인의 순서가 왔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는 "만약 입증하지 못하면 국내 기준으로 1차 접종을 해야 하고, 이후 2차 접종 권고가 나오면 본인이 접종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2822032612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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