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승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3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리터에 9원 오른 1,359.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휘발유 값은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 이후 넉 달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달 셋째 주부터 상승세로 전환해 4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br /> <br />2월 셋째 주 휘발유 값 상승 폭은 전주 대비 0.2원이었던 것이 넷째 주에는 3.0원으로 커졌고, 이달 첫째 주에는 4.4원 그리고 둘째 주는 9원으로 확대됐습니다. <br /> <br />석유공사는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하고,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지속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제품가격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31622341935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