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어제 국회에서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혁 단일안을 마련했습니다. 총 의석수는 그대로 두고 지역구 의석을 비례대표로 돌려서 표심의 비례성을 한층 더 높이는 안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br /> <br />하지만 한국당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국 경색이 예상되는데 국회 정개특위 소속 한국당 정유섭 의원 연결해서 현재 한국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정 의원님 나와 계시죠? <br /> <br />[인터뷰] <br />네, 정유섭 의원입니다. <br /> <br /> <br />안녕하세요? <br /> <br />[인터뷰] <br />네, 안녕하세요. <br /> <br /> <br />어제 한국당을 제외하고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혁 단일안을 마련을 했습니다. 한국당 어제도 긴급회의 열고 오늘 아침에도 회의를 여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강력하게 저지하겠다는 입장이신데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br /> <br />[인터뷰] <br />저희는 나온 게 이번 여야 4당 선거제 개혁. 이건 밀실 야합이다. 그래서 민주당이 자기네 2중대, 3중대, 4중대하고 장기 좌파 장기집권을 만드는 거다 이렇게 보고요. <br /> <br />이 패스트트랙이라는 게 말이죠. 이게 완전히 독재적 발상이라고 봅니다. 이게 임기 중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거를 이런 식으로 선례를 만들어서 누구든지 다수당이 되면 선거법을 바꾸겠다고 하는 겁니다. 우리는 이거 무조건 막을 겁니다. <br /> <br /> <br />무조건 막을 거다. 지금 4당 안을 보면 의원정수는 300명으로 고정을 하고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75석으로 늘리자, 이런 안이거든요. 한국당도 의원정수를 늘리지 말자, 여기에는 의견을 아마 같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br /> <br />[인터뷰] <br />저희는 국민들 의사가 의원정수를 줄이라는 비율이 여론조사 결과가 좀 높습니다. 저희는 의원을 줄이다, 한계가 300이다. 그 이상은 절대 늘리면 안 된다고 저희 정개특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얘기를 해 왔습니다. <br /> <br /> <br />그렇군요. 그러니까 의석수 늘리지 말자, 오히려 줄이자, 지금 그게 한국당에서 얘기하는 270석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br /> <br />[인터뷰] <br />저희들 안을 내놨죠. <br /> <br /> <br />그래서 비례대표제를 아예 없애자 이런 의견까지 내놓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지금 4당이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지금 민주당 의석수가 가장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역구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811333849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