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노숙 농성과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원회는 청와대 앞에서 국회 청문회가 열리는 오는 26일까지 매일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br /> <br />1인 시위에 나선 이은 영화인대책위 공동 대표는 "CJ ENM 이사회의 거수기 역할을 해온 박양우 후보자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는 영화계의 상생을 위해 박양우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이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담은 서신을 어제 청와대에 전달한데 이어 시민 참여 문화제 개최 등 후속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교준 [kyoj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31914462390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