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MD로 활동하며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여성 '애나'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br /> <br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 여성 애나의 모발에 대한 마약 정밀검사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어제(20일) 오후 2시 20분쯤 애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6시간 20분가량 조사한 뒤 돌려보냈습니다. <br /> <br />애나는 경찰 조사에서 중국 손님들을 유치하고, 손님들이 마약을 가져와 같이 투약한 사실을 시인했지만, 마약 유통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앞서 경찰은 지난달 16일 애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한차례 조사하고 주거지에서 액체와 흰 가루를 확보해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2009060616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