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로부터 현지시간으로 25일 새벽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날아와 7명이 다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서 "오늘 새벽 5시 20분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 1발이 이스라엘 집을 타격했다"며 "로켓이 집을 타격했을 때 안에는 가족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로넨 마넬리스 준장은 현지 언론에 이 로켓이 가자지구 남부의 하마스 초소에서 발사됐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현지 구급 단체는 부상자 7명 중 중상을 입은 여성 두 명 외에 갓난아기 한 명과 어린이 둘을 포함해 경상을 입은 5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로켓 공격 이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와 가까운 이스라엘 남부에 보병부대 등 병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일부 예비군에 대한 동원령도 내렸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2523114352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