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북한단체 '자유조선'이 지난달 22일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괴한 침입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며 미국 연방수사국, FBI와 연계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자유조선은 어제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일은 습격이 아니었다며 마드리드 대사관 내의 긴급한 상황에 대응했던 것뿐이라며 대사관 침입을 인정했습니다. <br /> <br />또 FBI와 상호 비밀유지를 합의하고 막대한 잠재적 가치가 있는 특정 정보를 공유했다며 그 합의는 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정보가 언론에 유출된 것은 엄청난 배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다른 정부는 개입되지 않았고 사건 이후까지 우리의 활동이 끝날 때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하노이 회담과도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709200573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