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22층짜리 상업용 건물에서 28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19명 이상이 숨졌다고 다카트리뷴 등 현지 매체와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br /> <br />현지 구조당국에 따르면 적어도 6명이 불이 난 건물에서 뛰어내리다가 목숨을 잃었고 13명 이상이 화염 피해로 사망했습니다. <br /> <br />구조당국은 사망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다카 경찰청장은 "적어도 7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소방 관계자는 "35명이 구조됐으며 20개 소방 부대가 현장에서 불길을 잡고 있다"고 다카트리뷴에 말했습니다. <br /> <br />화재 원인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한 소방관은 "해당 건물은 소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2902011262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