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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결정권" vs "태아 살인"...헌재 판단 앞두고 찬반 집회 / YTN

2019-03-30 26 Dailymotion

7년 전 합헌 결정을 내렸던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다음 달 낙태죄 위헌 여부에 대해 다시 판단할 예상됩니다. <br /> <br />이른바 '낙태'로 불리는 임신중절 수술을 현행법에서는 범죄로 규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찬반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 서울 도심에서는 낙태죄를 둘러싼 찬반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br /> <br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박서경 기자! <br /> <br />궂은 날씨에도 정말 많은 시민이 모였네요, 조금 전부터 집회가 시작된 거죠? <br /> <br />[기자] <br />지금 제 뒤로 낙태죄 폐지를 찬성하는 시민들이 모여 있습니다. <br /> <br />집회는 조금 전인 오후 3시 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br /> <br />모두 60여 개 단체가 모여 각자 손팻말을 들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발언을 마친 뒤에는 다 함께 행진할 계획입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 임신 여부를 개인이 판단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br /> <br />그리고 낙태가 필요한 여성에게 더 안전하게 시술을 하도록 해서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br /> <br />같은 시간, 낙태죄 폐지 목소리에 반대하는 집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제가 서 있는 이곳 바로 반대편 도로 쪽에서는 낙태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시민단체 40여 개가 모여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br /> <br />이들은 수정된 순간부터 태아를 생명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낙태 합법화는 양심의 가책을 줄이기 위한 편법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생명 윤리가 무너진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끔찍한 일들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현행법에 따르면 낙태한 임산부는 1년 이하 징역이나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이를 시술한 의사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합니다. <br /> <br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2년 낙태죄 합헌 결정을 내렸지만, 헌법 소원이 제기되면서 지난 2017년부터 다시 심리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이렇게 찬반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낙태죄 위헌소송 결론은 이르면 다음 달쯤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YTN 박서경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3016145510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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