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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타석 연속 삼진 뒤 적시타...'역시 박병호' / YTN

2019-03-30 194 Dailymotion

키움 히어로즈가 선두 SK를 잡고 홈구장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br /> <br />7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던 박병호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팀이 한 점 차 살얼음판 역전에 성공한 7회 2사, 박병호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br /> <br />SK 베테랑 셋업맨 박정배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날립니다. <br /> <br />전날 경기까지 두 경기에 걸쳐 7번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8번째 타석에서 터진 결정적인 적시타입니다. <br /> <br />8타석 연속 삼진은 역대 4명뿐인 프로야구 최다 기록. <br /> <br />박병호는 자칫 불명예 기록을 뒤집어쓸 뻔한 갈림길에서 타점을 올리며 간신히 체면을 살렸습니다. <br /> <br />박병호의 쐐기 타점으로 승기를 잡은 키움은 필승 조 한현희와 김상수, 조상우가 나란히 1이닝씩 책임지며 홈 첫 승을 거뒀고, <br /> <br />SK는 3연승을 마감했습니다. <br /> <br />대전에서는 한화 타선이 또 불을 뿜었습니다. <br /> <br />NC에 3회 초까지 석 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3회 말 8득점 '빅이닝'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고 13대 5 대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전날 9대 0 승리에 이은 2연승입니다. <br /> <br />궂은 날씨에 경기가 두 번이나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롯데는 해결사 이대호가 혼자 4타점을 쓸어담으며 LG를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br /> <br />KT는 이틀 연속 기아를 제압했고, 두산은 9회 터진 오재일의 역전 3점포로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33021185484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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