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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 무승부 해석 '제각각'...靑 인사책임론 공방 / YTN

2019-04-04 713 Dailymotion

4·3 보궐선거에서 범여권과 야당이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br /> <br />청와대의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해 인사문제로 국민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차정윤 기자! <br /> <br />이번 선거 결과, 여야의 해석도 제각각이네요 <br /> <br />[기자] <br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간신히 막아선 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냉랭한 PK 민심이 확인돼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보궐선거 결과에 따른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통영·고성 지역에 이기진 못했지만, 19대 총선 때 보다 두 배 가까운 지지 성과를 보였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 />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번 선거로 국민이 문재인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 여당이 단 한 사람의 당선자도 내지 못한 건 이 정권의 현주소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창원 성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정의당은 정치 개혁 의지를 다졌습니다. <br /> <br />이정미 대표는 이번 승리는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멈추지 않고 전진해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거 결과로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후폭풍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br /> <br />당 내부에서는 지도부가 물러나고 야권 발 정계개편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속속 나오는 상황이라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오늘 청와대를 상대로 한 국회 업무보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죠? <br /> <br />[기자] <br />국회 운영위는 오늘 오후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 청와대 3실장 모두 출석했고요. <br /> <br />조현옥 인사수석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지난 1월 초에 임명된 노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 첫 등판입니다. <br /> <br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장관 후보 낙마와 관련해 인사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인사추천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앞서 조국 민정수석의 출석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조 민정수석의 불출석...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0417015166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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