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은 강원 산불로 집이 완전히 타버리면 천4백만 원밖에 지원되지 않아 이재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면서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강원 속초·고성·양양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지원금 천4백만 원과 융자금 6천만 원이 전부라며 고령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상 새로 융자를 얻어 집을 짓는 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의원은 산불 원인은 한국전력의 무리한 개폐기 설치와 관리 부실이라면서 정부 책임 아래 한전의 보상이 실질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0717195210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