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교육 정책으로 악화된 여론을 잠재우려고 적을 만들고 칼을 휘두르는 위협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 대표는 오늘(23일) 강원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졸속 행정과 엇박자를 가리려는 탄압 정치의 악습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식 위협 정치가 판을 칠수록 국민 불안과 불신은 더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정부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면서 난데없이 일제고사 부활과 자사고·외고 존치를 들고나왔는데, 이는 MB 정부 대표적 실패 사례인 고교 다양화 정책과 학업 성취도 평가 전수화를 이름만 바꾼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 대표는 또 고교서열화를 부추기고 경쟁 압력을 높여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을 사교육 현장으로 내몰게 될 거란 우려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정부가 핵심 교육정책마저 뒤흔들어 교육 현장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2310493567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