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으로 홍역 환자가 발생한 대전 소아전문병원이 당분간 외래 진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br /> <br />병원 측은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11일)부터 21일까지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입원한 환자가 모두 퇴원하면 병원 전체를 소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달 베트남에 다녀온 뒤 입원한 갓난아기가 홍역으로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같이 입원했던 영유아와 보호자 등 이 병원에서만 모두 1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이문석[mslee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41013501184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