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에 체포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정부의 송환 요구에 대항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어산지의 소송대리인인 제니퍼 로빈슨 변호사는 현지시각 11일 어산지가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산지가 미국 정부의 송환 요구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의 판사는 어산지가 스웨덴에서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지난 2010년 법원이 발부한 구인장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현지시각 11일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br /> <br />법원에 출두한 어산지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1222423886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