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서로가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관계가 매우 좋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생각에 동의하고 아마도 훌륭하다는 용어가 훨씬 더 정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북한은 김 위원장의 지도하에 비약적인 성장, 경제적인 성공, 부에 대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머지않아 핵무기와 제재가 제거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며,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국가 중 하나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열린 최고인민회의 2일 차 회의에 참석해서 한 시정연설에서 "나와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개인적 관계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처럼 적대적이지 않으며 우리는 여전히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1322005388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