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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보다 빛난 '선방쇼'...노동건 "대표팀 가고 싶다" / YTN

2019-04-14 378 Dailymotion

K리그 수원 삼성의 노동건 골키퍼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앞에서 선방쇼를 펼쳤습니다. <br /> <br />최근 수원의 수호신으로 거듭난 노동건 골키퍼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br /> <br />김재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수원의 골문을 지킨 노동건은 대구의 소나기 슈팅을 온몸으로 걷어냈습니다. <br /> <br />위치 선정과 반응 속도 모두 탁월했습니다. <br /> <br />압권은 후반 막판 연이은 일대일 위기에서 몸을 날려 선방한 장면입니다. <br /> <br />대구는 슈팅 27개 중 14개를 골문으로 보냈지만, 철벽처럼 버틴 노동건을 뚫지 못했습니다. <br /> <br />노동건의 선방쇼 덕분에 수원은 유효슈팅 4개의 공격력 빈곤에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br /> <br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 수원의 상승세에는 3경기를 무실점을 막은 노동건이 중심에 있습니다. <br /> <br />프로 6년 차에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노동건은 태극 마크도 욕심내고 있습니다. <br /> <br />[노동건 / 수원 삼성 골키퍼 : 후반 막판에 일대일 났을 때 몸으로 막았던 게 인상 깊었고 가장 어려웠던 거 같아요. 대표팀에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으니까 그거에 맞춰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br /> <br />전반 16분 주니오가 시즌 4호골을 터뜨립니다. <br /> <br />유연한 오른발 터치로 패스를 돌려놓은 뒤 깔끔한 왼발슛으로 마무리합니다 <br /> <br />주니오의 선제골로 앞서간 울산은 후반 김인성의 연속골을 추가해 인천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br /> <br />최근 4연승을 포함해 개막 후 7경기 무패를 달린 울산은 하루 만에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br /> <br />꼴찌 인천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br /> <br />서울도 세르비아 특급 페시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강원을 3연패로 밀어 넣었습니다. <br /> <br />2연승을 기록한 서울은 2위로 복귀했습니다. <br /> <br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41423424757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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