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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4차 남북 정상회담 공식 제안..."장소·형식 상관없이 만나자" / YTN

2019-04-15 50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여건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4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br /> <br />다만 대북 특사 파견을 포함해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준비하는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br /> <br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때 밝힌 남북 정상회담 추진 계획을 다시 공식화했군요? <br /> <br />[기자] <br />내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4차 남북정상회담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남과 북의 정상이 다시 마주 앉자고 제안했습니다. <br /> <br />이제 남북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라면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앞선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을 구체적으로 또, 실질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북한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는데, 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이 제3차 북미정상회담 의사를 밝혔고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남북이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이 점에서 남북이 다를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어떤 어려움 있더라도 남북의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하겠다는 우리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남북의 뜻이 이렇게 확인된 만큼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여건도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다만 대북 특사 파견을 포함해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 <br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은 어떤 부분을 강조했습니까? <br /> <br />[기자] <br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제기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북미 대화의 동력을 되살린 긴밀한 전략대화였다고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미국 행정부의 핵심 인사들을 모두 만나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북미 대화의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고,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동력 유지하는데 보탬이 된다는 인식도 한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1516021664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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