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종북 정책에 맞서서 국민과 함께 싸울 수 있도록 장기적인 평화 로드맵과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황 대표는 당 북핵 외교안보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누가 봐도 실패한 노딜 회담인데 대통령은 잘됐다고 현실을 부정하며 이른바 정신승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한미동맹은 결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며 북핵 폐기를 위해 매우 중요한 4강 외교도 현 정권 들어 사실상 종결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황 대표의 발언, 들어보시죠. <br /> <br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우리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서 오지랖이니 촉진자 행세니 하는 모욕적인 비난을 퍼부으면서 한미동맹을 깨고 북한 편을 들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우리 정부가 좀 더 많은 것을 해주길 촉구한 것이라는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요즘 말로 정말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정권의 종북 정책에 맞서서 국민과 함께 싸울 수 있도록 장기적인 평화 로드맵과 당장 필요한 현실적 대안들을 함께 마련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1513092599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