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승리가 여성들의 여행 경비를 부담한 것으로 보고 자금 출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모 총경이 골프 접대를 추가로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br /> <br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 <br /> <br />파티에 참석한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여행 비용을 승리 측이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서울지방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행경비 액수를 파악했다며 출처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파티 기획 관계자 등의 계좌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겁니다. <br /> <br />앞서 해당 여성들은 누구의 지시가 아닌 자발적인 성관계였다고 진술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경찰은 승리가 사업상 목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양지열 / 변호사 : 유흥업소에서 직접 (경비를) 받았다는 것은 이건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도 그 사람들이 왜 거기에 갔는지가 너무나 명백한 것 아니겠습니까? 대가가 있다거나 누구를 특정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성매매 알선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거죠.] <br /> <br />다만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등 승리의 신병확보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 모 총경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윤 총경은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 골프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기지국 탐문과 카드 내역 조사 등을 통해 두 차례뿐이라는 거짓 진술이 들통 난 겁니다. <br /> <br />비용은 모두 유 대표 측이 부담했습니다. <br /> <br />여섯 차례에 걸친 식사자리에서도 유 대표가 일부 비용을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정확한 접대 규모와 대가성 여부 등을 파악해 윤 총경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br /> <br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1522082071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