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한국당, 오늘 광화문 장외투쟁..."文 인사 실패 규탄" / YTN

2019-04-20 9 Dailymotion

자유한국당이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권의 국정 운영을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개최합니다. <br /> <br />황교안 대표 체제 이후 첫 장외 투쟁으로, 한국당은 만 명 이상 집결을 목표로 총동원령을 내렸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발목 잡기라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정윤 기자! <br /> <br />오늘 집회 몇 시부터 시작합니까? <br /> <br />[기자] <br />자유한국당의 항의 집회는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립니다. <br /> <br />당 지도부의 규탄 발언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청와대 인근 효자동 주민센터로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br /> <br />이번 집회는 황교안 대표 취임 후 첫 장외집회인데요. <br /> <br />문재인 대통령이 주식투자 논란이 제기됐던 이미선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공세 강도가 커진 겁니다. <br /> <br />한국당은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총동원령을 내려 당원과 지지자를 포함해 만 명 이상 집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황 대표는 SNS를 통해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속았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끝까지 싸우겠다고 지지자들에게 결집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민생은 뒷전으로 밀고,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역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홍영표 원내대표는 한국당 장외 집회에 대해 민생은 생각도 안 하면서 국정 발목만 잡겠다는 것은 오기의 정치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현재 4월 임시 국회 회기의 절반 정도가 지났지만, 여야 대치 상황이 이어지면서 각종 입법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인데요. <br /> <br />문 대통령이 순방 출국 전에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마저 한국당뿐만 아니라 바른미래당도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정국 경색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010170222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