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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1주년...南 홀로 기념 행사 / YTN

2019-04-21 17 Dailymotion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만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br /> <br />아직 북측엔 통보조차 이뤄지지 않아서 남측만 참여하는 반쪽짜리 행사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강정규 기자! <br /> <br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 남측 단독으로 열리게 된다는 건가요? <br /> <br />[기자] <br />지난해 남북 정상이 처음 손을 맞잡던 장면이 아직 생생한데요. <br /> <br />그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br /> <br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주제로 저녁 7시부터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중국의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br /> <br />정부와 국회, 각계 인사 등 500명의 내외빈도 초청했습니다. <br /> <br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엔 적절한 시점에 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북측과 사전 교감 없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건데요. <br /> <br />북측 인사들이 참석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지만,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가 남북 공동 행사로 치러지긴 어려운 시점입니다. <br /> <br />행사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남측 지역에서만 진행되는데요. <br /> <br />500명이나 되는 민간인이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에 집결하는 만큼 안전 문제도 중요합니다. <br /> <br />통일부는 국방부, 유엔군사령부 등과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지난해 봄 새로운 남북 관계에 씨앗을 뿌린 것으로 평가되던 '판문점 선언' <br /> <br />1년 만에 남북 관계는 사뭇 달라진 상태인데요. <br /> <br />하지만,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면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김정은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할 것이라며 대화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116044748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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