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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공수처 부분 기소권 동의"...패스트트랙 타결 관측 / YTN

2019-04-22 0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에 부분 기소권을 주는 바른미래당 안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조금 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여부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br /> <br />오늘 패스트트랙 관련된 국회분위기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은데요. <br /> <br />민주당 회의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진전된 입장이 결정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오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에 제한적 기소권을 주는 방안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의 비공개 회의 시간에 나온 발언입니다. <br /> <br />오후 3시부터는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법안의 패스트트랙 처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회동을 갖고 있는데요.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가 이에 앞서 당내 회의에서 판사와 검사, 경무관급 이상 고위직 경찰을 수사할 때만 공수처에 제한적으로 기소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설명했고 이를 이 대표가 긍정했다는 겁니다. <br /> <br />사실상 바른미래당 안에 민주당이 동의하는 모양새가 되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야 4당 회동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나올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또 공수처 법안과 연계돼 있는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처리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br /> <br />물론 실제 패스트트랙이 실행되기까지는 남은 난관들도 많습니다. <br /> <br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가장 큰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물론 다른 여야 3당 지도부가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는 당내 목소리를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br /> <br />또 한국당의 경우 패스트트랙을 추진할 경우 4월 임시국회뿐만 아니라 20대 국회 전체를 마비시킬 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정국 경색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br /> <br /> <br />지난 주말 한국당이 진행했던 도심 집회도 여야의 상반된 반응을 불러왔는데요. <br /> <br />특히 민주당과 한국당은 한 치 물러남이 없어보입니다. <br /> <br />[기자] <br />여야 모두 강 대 강 발언으로 맞서는 모습입니다.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막말 대잔치, 망국적 색깔론과 같은 용어까지 동원하며 강한 어조로 한국당을 비판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214443193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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