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인 지난 21일 폭발 테러가 벌어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교회 인근에서 어제(22일) 또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목격자들은 스리랑카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교회 인근에 있던 승합차에서 해체 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에 앞서 스리랑카 경찰은 콜롬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폭발물 기폭장치 87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스리랑카 정부는 테러 사건 하루 뒤인 어제(22일) 자정을 기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경찰과 군이 공공 안전을 보장하도록 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도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2301401144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