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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 잠시 뒤 일제히 의원총회 / YTN

2019-04-23 1 Dailymotion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잠시 뒤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과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을 신속 처리 안건 지정,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는 잠정 합의안과 관련해 각 당 의원들의 동의를 구합니다. <br /> <br />패스트트랙 결사 저지 입장을 밝힌 한국당 역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br /> <br />여야 5당이 같은 시간에 의원총회를 일제히 여는데, 각 당은 어떤 입장입니까? <br /> <br />[기자] <br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 검경 수사권 조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오전 10시 일제히 의원총회가 열립니다. <br /> <br />여야 4당은 오늘 추인을 받으면 모레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열어 관련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일할 수 있는 권한은 충분히 확보했다며 일부 기소권을 부여해도 고위공직자 감시 체제로 역할 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내부 이견에 대해선 의총을 앞두고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지만, 한국당을 향해선 선거법 개정에 합의해놓고 협상에 반대하고 있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당내 추인에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br /> <br />하지만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바른미래당 상황은 복잡합니다. <br /> <br />김관영 원내대표는 참석 의원의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패스트트랙 지정 추인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하지만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뿐만 아니라 일부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표결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데다 당론을 정하려면 의총 참석 의원 과반이 아니라 소속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처리를 저지해야 한다며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br /> <br />황교안 대표는 예정 일정은 취소하고 의총에 참석하기로 했고, 나경원 원내대표도 의총 개최에 앞서 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는 YTN과 통화에서 막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막아보겠다면서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책임을 묻되 제1야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려고 했지만, 그렇게 할 수 없게 된 상황이라며 국회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309424344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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