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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치 속 국회 전운...패스트트랙 추진 일촉즉발 / YTN

2019-04-26 27 Dailymotion

선거제도 개편을 비롯해개혁 입법 통과를 위한이른바 패스트트랙 추진을 놓고 여야의 대치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br /> <br />일단 어제 같은 충돌 상황은벌어지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국회에는 그야말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김영수 기자가 상황을 전해 주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오전부터 여야 의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충돌은 없었습니다. <br /> <br />다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국회 곳곳에 배치돼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현장 모습을 직접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br /> <br />취재진이 현장에 국회 7층과 8층에 나가 있는데요. <br /> <br />지금 보시는 모습은 국회 7층 의안과 모습입니다. <br /> <br />지금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원내 지도부가 무엇인가 상의를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br /> <br />카메라를 뒤로 빼서 보니까 당직자들과 의원들, 그러니까 한 200여 명 정도가 의안과 앞에서 이렇게 농성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br /> <br />의안과 사무실을 완전히 봉쇄했고요. <br /> <br />문도 가로막힌 상황입니다. <br /> <br />아까까지만 해도 의원들은 이곳에서 릴레이 발언을 이어가면서 민주당의 법안 제출을 막겠다. <br /> <br />이렇게 의지를 다졌습니다. <br /> <br />이곳에 제출될 법안, 그러니까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도 개혁안과 공수처법 그리고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입니다. <br /> <br />이 법안들이 어제 제출 시도가 됐었는데 한국당 의원들에 막히면서 아직까지 접수는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그렇다면 지금은 다음으로 4층 상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br /> <br />국회 본관 4층, 그러니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사무실인데요. 이곳은 정개특위 회의가 열리는 곳입니다. <br /> <br />보이는 것처럼 의원들이 이인배 의원은 오전부터 계속 있었는데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br /> <br />구호를 외치면서 정개특위에서 논의하게 될 선거제도 개혁안 논의 법안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 <br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br /> <br />민주당 의원들은 이렇게 상황이 계속 안 좋아지자 사무총장실을 항의방문했습니다. <br /> <br />민주당과 평화당, 정의당 원내대표는 여야의 대치 상황이 이렇게 지속되면서 사무총장실을 항의방문해서 의안과를 막아서 한국당 측을 즉각 고발 조치하고 당원력을 동원해서 법안을 제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유인태 사무총장은 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616020108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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