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도 개혁안과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이 국회에 모두 제출됐습니다. <br /> <br />일단 의안과 점거 등 물리적인 반발은 소강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야 4당이 오늘 저녁 패스트 트랙 의결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또다시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국회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국회가 긴박하게 돌아가는데요. 현재 상황 전해 주시죠. <br /> <br />[기자] <br />법안 사실이 전해지면서 국회 7층 의안과에 있던 한국당 의원들 모두 본회의장 앞으로 내려왔습니다. <br /> <br />원래 의원총회가 열리는 곳인데 이곳 회의실로 와서 지금 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 상황을 보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지금 보여드리는 화면이 아까 있었던 충돌 상황인데요. <br /> <br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안에서 회의를 하고 있고 아직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br /> <br />기자들이 어떤 상황인지, 어떤 대응책을 마련할지 기다리면서 향후 대응책을 취재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 현장 그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당 의원들 회의를 마치고 다시 나오고 있는데요. <br /> <br />정확히 어떤 대응책을 마련했는지는 아직 발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로텐더홀에서 대기하고 있던 한국당 의원들. 지금 회의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고 있는데 법안이 발의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아직까지 밝혀진 상황은 없고요. <br /> <br />잠시 뒤에 아마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응 방침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선 상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면 민주당이 준비했던 법안을 전자입법시스템으로 모두 발의가 됐습니다. <br /> <br />공수처 신설과 검경수사권 관련 법안이 제출되면서 패스트트랙 관련된 법안들이 모두 제출된 겁니다. <br /> <br />이에 따라서 사개특위 회부까지 완료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는데 나경원 원내대표는 앞서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법에 없는 방식으로 법안을 접수했다면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법안은 뿐 서류로 제출해야 한다는 건데 전자결제 예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금 나경원 원내대표가 회의를 마치고 나왔는데 현장 상황 어떤 대응책을 마련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오늘은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헌정 사상 또 하나의 치욕의 날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헌정 사상 유례 없는 불법, 탈법의 그런 전자결재, 전자등록을 했습니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618335952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