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민주당 "패스트트랙 법안 내일 상정" vs 한국당 "좌파독재 막을 것" / YTN

2019-12-15 8 Dailymotion

이인영 "내일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방침" <br />황교안 "패스트트랙 법안은 좌파독재 악법"<br /><br /> <br />지난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과 패스트트랙 법안의 운명이 이번 주로 넘어왔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본회의 개의를 요청해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한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좌파독재 악법'으로 규정하며 여전히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자세히 알아봅니다. 나연수 기자! <br /> <br />내일은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는 겁니까? <br /> <br />[기자] <br />네, 지난 금요일 문희상 의장이 국회 본회의 개의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휴일 사이 3당이 반드시 합의하라고 당부했죠. <br /> <br />하지만 합의가 안 될 경우, 문희상 국회의장은 내일 바로 법안을 상정할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역시,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내일 문 의장에게 본회의 개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본회의가 열리면 예산 부수 법안과 민생 법안, 그리고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하겠다는 겁니다. <br /> <br />한국당을 향해서도 끝까지 합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겠느냐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br /> <br />따라서 민주당으로서는 4+1 협의체 차원의 패스트트랙 법안 단일안 도출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br /> <br />오늘도 4+1 협의체의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안 막바지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휴일 사이 자유한국당과의 대화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는 뜻으로 들리는데요? <br /> <br />[기자] <br />네, 표면적으로 나오는 메시지도 갈수록 거칠어질 뿐입니다. <br /> <br />오늘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당 지도부가 대부분 참석한 가운데 자신들이 명명한 이른바 문재인 정권 3대 게이트 의혹을 집중 제기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br /> <br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지난 10일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군소정당과 밀실 야합을 통해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또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좌파 독재로 가는 길이라고 규정하고 끝까지 막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첩보 하명 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비리 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특혜 대출 의혹을 문재인 정권 3...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1516005060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