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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비핵화 정상외교...해법은? / YTN

2019-04-26 1 Dailymotion

■ 진행 : 변상욱 앵커 <br />■ 출연 : 홍현익 /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데 이어서 오늘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습니다. 또 아베 총리는 곧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동맹의 결속을 다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세종연구소의 홍현익 외교전략 연구실장과 함께 자세한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어제 북러 정상회담을 마쳤고 또 푸틴 대통령은 미국에 6자회담이란 견제구를 슬쩍 날렸습니다. 특히 비핵화 협상에 러시아도 이제 좀 끼어들어 보겠다, 이런 걸 얘기하는 건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그동안 좀 러시아가 소외당한 느낌이 많이 있었죠. 과거에 6자회담 할 때는 회원의 일원으로서 늘상 와서 한마디씩 하고 기자회견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중국도 아쉽죠. 중국은 6자회담 의장국인데. 그런데 중국은 지금 비핵화가 잘 되면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에 남북미중 해서 중국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거기도 못 들어가요. 그래서 6자회담을 내놓은 건데 이게 이번에 김정은이 와서 특별히 하는 얘기가 아니고 예전부터 6자회담을 강조해 왔고 또 그와 함께 동북아 다자협력체제를 강조해서 6자회담 내에서도 동북아 평화협력 소위원회 의장국이 됐었어요. 그리고 러시아는 과거에 고르바초프 그때도 동북아 다자안보 주장해 왔기 때문에 지금 그 연장선상에서 그걸 주장하는데 이게 근원을 보면 과거에 소련이 힘이 셌을 때는 다자안보 필요없죠. 자기가 힘이 세니까. 그런데 지금 힘이 약해졌으니까 힘이 약해졌는데도 목소리를 내려 하니까 다자구도를 만들어서 자기가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려고 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br /> <br /> <br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체제 안정이라는 조건을 얘기했어요. 이건 김정은 위원장이 따로 얘기해 달라고 부탁을 했을까요? <br /> <br />[인터뷰] <br />이거 역시 러시아가 벌써 오래전부터, 20년 동안 얘기해 온 건데요. 사실 북한하고 미국하고 국력을 비교해 보면 경제력은 한 600:1 되고요. 군사력도 한 30:1보다 더 벌어질 겁니다. 핵으로 치더라도 북한이 30개 가졌다 해도 미국은 200배 이상 갖고 있습니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619542610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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