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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NPT 탈퇴도 고려...곧 북한 방문" / YTN

2019-04-28 2 Dailymotion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28일 이란 국영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핵 합의(JCPOA) 탈퇴와 '최대 압박'에 대응해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자리프 장관은 "이란은 선택의 길이 많다"라며 "지금 지도부가 선택을 고려 중인데 NPT 탈퇴도 그 가운데 하나다"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미국의 압박에 맞선 이란의 NPT 탈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함께 이란이 염두에 둔 가장 파급력이 큰 대응 카드입니다. <br /> <br />NPT탈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거부하는 것은 물론, 핵무기 개발을 최종목표로 하는 핵프로그램 가동을 뜻합니다. <br /> <br />자리프 장관은 또 이날 국영 IRNA통신에 "북한을 곧 방문하려고 준비 중이고 시점은 곧 발표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북한과 이란은 오랜 우방 관계로, 서방은 양측이 탄도미사일과 핵무기를 공동 개발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은 북미 관계가 활발하게 진행되던 지난해 8월 이란을 방문해 양국의 우호를 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2822472557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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