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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71년 만의 재심...명예 회복·진실 규명 촉구 / YTN

2019-04-29 11 Dailymotion

지난 1948년 발생한 '여순사건' 재심이 71년 만에 시작됐습니다. <br /> <br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대법원의 재심 결정에 따라 희생자 유족 등이 출석한 가운데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br /> <br />'여순사건' 재심 대책위원회는 재판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br /> <br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3명은 과거사위원회가 430여 명이 무리하게 연행돼 사형됐다고 발표하자 지난 2011년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말 대법원은 희생자들이 법원의 영장도 없이 체포돼 사형된 사실이 인정된다며 7년 5개월 만에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br /> <br />'여순사건'은 지난 1948년 여수에 주둔하던 14연대가 '제주 4·3 항쟁' 진압 명령을 거부하면서 일어나 민간인 등 2천여 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br /> <br />군사법원은 당시 5백20여 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br /> <br />김범환 [kimb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42914554527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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