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서해 상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우선적 책임은 남측에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군 당국은 남북 간 소통을 위한 군 통신선의 우선적 연결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사실 규명과 해결을 위한 노력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도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사실 규명과 해결 노력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남북 간 소통을 위한 군 통신선이 우선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정부는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남북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를 북측에 요구했지만, 북측은 침묵을 지켜오다 오늘, 사건의 우선적 책임이 남측에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03014003670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