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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책임"...애경 前 대표 내일 영장 심사 / YTN

2019-04-29 4 Dailymotion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검증을 소홀히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br /> <br />애경에서 가습기 살균제를 넘겨받아 판매한 이마트 전 임원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br /> <br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검찰이 안용찬 전 대표 등 전직 애경 임원 3명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법원이 구속 영장을 기각한 지 한 달 만입니다. <br /> <br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검증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SK케미칼과 애경이 가습기 살균제의 품질을 공동으로 관리해왔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애경이 용기와 제품라벨 등을 결정할 때 깊이 관여했고, 새로운 향을 추가할 때에도 안전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애경 측은 일부 용기 상태나 재고 관리 수준의 공동 관리였다며 원액 성분을 관리한 적은 없다고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애경으로부터 가습기 살균제를 넘겨받아 판매한 이마트 전직 임원 1명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이마트 가습기 살균제'는 애경이 판매한 '가습기 메이트'와 사실상 같은 제품으로, 애경 제품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비극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br /> <br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옥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조덕진 씨는 어머니를 폐렴으로 잃은 데 이어 자신도 투병 끝에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br /> <br />[조경진 / 故 조덕진 목사 동생 : 가습기 살균제로 죽은 사람이 저희 형님을 포함해서 1,403명입니다. 정부에서는, 업체에서는, 식약처에서는 왜 그것을 방관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br /> <br />청와대 앞에서 장례 예배를 연 유족들은 6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며 모든 사용자를 피해자로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살균제 피해자들은 무엇보다 첫 수사에서 처벌을 피해 갔던 애경 책임자들에 대해 법원의 엄정한 판단을 호소했습니다. <br /> <br />YTN 박기완[parkkw0616@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2921223722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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