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키에서 아랍에미리트, UAE의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로 검거된 용의자가 구금시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br /> <br />이 용의자는 이스탄불 서부 실리브리 교도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앞서 이달 중순 터키 수사 당국은 UAE를 위해 정보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2명을 체포했습니다. <br /> <br />수사 당국은 특히 이번에 숨진 용의자와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시신유기 사건의 관련성을 수사해 왔습니다. <br /> <br />이들은 요원 활동을 했다고 자백했으며, 정보업무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장비도 압수당했습니다. <br /> <br />터키에는 걸프국, 이집트, 모로코 등 아랍권 국가의 반체제 인사들이 많이 체류합니다. <br /> <b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2923371142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