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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해산' 靑 청원 역대 최다 기록...靑 "조작? 가짜뉴스" / YTN

2019-04-30 83 Dailymotion

자유한국당의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지금 시각을 기준으로 136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br /> <br />역대 청와대 청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겁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원도 지금 이 시각 18만 명을 넘어서며 진영 대결이 온라인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br /> <br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 기록을 돌파하자, 한국당은 청원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13% 이상이 베트남 지역에서 접속했다고 주장한 건데, 청와대는 즉각 자료를 공개하며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차정윤, 임성호 기자가 이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정부가 한국당의 잘못을 철저히 조사해 정당 해산 청구를 해달라." <br /> <br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지 8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는 지난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엄벌 촉구 청원이 119만2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민심의 분노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br /> <br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지난 엿새 동안의 불법과 폭력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즉각 국회 정상화에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br /> <br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게시글도 등장하면서 여야 간 인터넷 여론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게시판 분석 결과 보수 세력을 공격하는 글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국민 청원이 소통이 아닌 정쟁에 악용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박성중 / 자유한국당 의원 : 원래 청와대 국민 청원은 국민과 직접 소통해 국가 정책의 여러 가지 방향을 정하겠다는 좋은 순기능이 있습니다. 근데 지금은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br /> <br />패스트트랙 추진을 둘러싼 갈등이 여야의 맞고발로 번진 가운데 국회 사무처도 고소전에 뛰어들었습니다. <br /> <br />국회사무처는 의안과 사무실 점거 농성 사태 관련자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고발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팩스로 제출된 법안 서류를 가로채고 담당 직원의 업무를 방해한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을 사실상 겨냥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한국당의 의장실 항의 과정에서 쇼크 증상을 보였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심혈관 질환이 악화하면서 결국, 수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3021584790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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