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 자유한국당 의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4박 5일 진통 끝에 여야 4당의 선거제와 개혁입법 법안들이 패스트트랙에 태워졌습니다마는 갈등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한국당은 장외 투쟁을 다짐했고요. 민주당은 이제부터 열심히 협상하자, 국회로 들어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두 분 의원 모시고 갈등을 해결할 실마리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br /> <br />대치 끝에야 오늘 나오신 거라서 몸도 지치실 것 같고요. 오늘 이럴수록 차분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사회자 질문을 듣고 차분히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부탁을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20대 국회는 죽었다. 한국당 여전히 물러서지 않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의원총회에서 삭발한 분도 등장을 했고요. 싸우자는 구호가 이어졌습니다.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br /> <br />지금 한국당의 분위기를 보고 왔기 때문에 장제원 의원님께 오늘 먼저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검은옷, 삭발한 모습 다 보고 왔는데. 천막도 오후에는 친다고 하고요. 여러 가지 결의들이 나왔습니다. 지금 실제로 한국당 분위기가 어느 정도입니까? <br /> <br />[장제원] <br />민주당이, 집권세력이 저희들을 이렇게 극단적으로 몰고 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민생과는 사실상 상관이 없는 공수처법이라든지 선거제도 이거는 권력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권력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민생을 앞두고 이렇게 어려운 민생을 두고 이렇게 수와 힘으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또 그리고 아시겠지만 민주당 대표께서 도둑놈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민주당의 중진의원께서는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미친 것 같다, 이렇게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저항을 무차별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저희들이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대화를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대화를 하자고 합니다. 민생을 논하자고 합니다. 추경을 지금 논하자고 합니다. 뺨 때리고 같이 논의하자고 합니다. 저희들은 지금 현재 상황에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양비론으로 흐르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0112131153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