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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본격 장외 투쟁 돌입...與 "반성하고 대화해야" / YTN

2019-05-02 928 Dailymotion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에 반발해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 <br /> <br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른 정당 해산 촉구 청원을 놓고 정치권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은 북한 배후설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국회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한국당의 장외투쟁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패스트트랙에 반발하는 자유한국당은 오늘 항의 차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청와대 앞에서 열었습니다. <br /> <br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어려운 민생경제를 도외시하고 민생과 무관한 법안의 패스트트랙을 강행해 국회를 멈춰 세웠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한국당은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을 돌며 본격적인 여론전을 시작했습니다. <br /> <br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과 함께 가열찬 민생 투쟁을 펼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권은 악법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고 경제 살리기에 올인해야 합니다.] <br /> <br />김태흠, 성일종 등 한국당 의원들은 집단 삭발식을 열기도 했습니다. <br /> <br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없이는 대화가 어렵다면서 고발도 취하하라고 촉구했는데요, <br /> <br />이에 대해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동물 국회 재연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게 지도부 의지라면서 고발 취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 역시 한국당이 반성 없이 대화를 거부하는 건 제1야당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br /> <br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추경안 심사와 노동관계법 등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이 너무나 많습니다. 더 이상 국민의 뜻을 외면하지 말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br /> <br /> <br />이번 패스트트랙 정국을 계기로 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17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br /> <br />한국당이 이번에는 북한 배후설까지 주장하고 있네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오늘 YTN 라디오에 출연해서 주장한 겁니다. <br /> <br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북한 매체가 한국당을 해산시키라고 한 나흘 뒤 청원이 올라온 것을 보면 북한의 지령을 받는 세력에 의해 기획되고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이른바 매크로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의심도 든다고 주장...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0214435611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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